원희룡 "국가산단 조성 속도 높일 것…규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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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업 하기 좋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속도를 높여 기업이 투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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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업 하기 좋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속도를 높여 기업이 투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 스마트기술 산단 등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7개소가 위치한 지자체 및 5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 장관은 "중앙정부에서도 신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이 돼 기업 투자에 애로가 되는 규제를 개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의 의견을 사전 계획단계부터 반영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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