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은 한우 가장 싸게 먹는 날"... 이마트 등 유통업계 반값 한우 행사

이정화 2023. 10. 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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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반값 한우'를 내걸고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1일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우협회 등 한우 관련 단체들이 제정한 날이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1++(9)등급의 프리미엄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등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각 3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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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에서 고객이 마블나인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파이낸셜뉴스]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반값 한우'를 내걸고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1일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우협회 등 한우 관련 단체들이 제정한 날이다. 1년 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날로 이 시기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10% 안팎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통업계는 한우데이에 맞춰 다양한 한우 상품을 반값에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1++(9)등급의 프리미엄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등급 한우 등심은 100g당 기존 1만1980원에서 5590원에, 마블나인의 1++(9) 등급 한우는 100g당 1만1890원에 살 수 있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등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각 3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환절기 몸보신을 할 수 있는 3kg짜리 몸보신용 잡뼈와 사골 기획팩은 각각 5900원, 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도 1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 1등급 100g은 기존 1만1880원에서 7128원에 국거리와 불고기 1등급 상품은 100g당 5480원에서 할인된 3288원에 살 수 있다.

컬리에서는 평균 월령 24개월의 국내산 육우만을 선보이는 브랜드 '이목'의 국내산 소고기 양지 국거리용 100g을 4450원에, 국내산 소고기 차돌박이 구이용은 100g당 6400원에 살 수 있다.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온 횡성축협한우 1++ 한우 등심 스테이크는 100g당 1만9250원, 1+ 한우 등심스테이크는 200g을 2만5875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켓컬리의 프리미엄 자체 한우 브랜드 'PPUL;뿔'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1++한우 절단 국거리용은 100g당 8500원에, 1++ 한우 수육용 사태는 100g당 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의 숨겨진 고급 부위인 1++ 한우 삼각살 구이용은 200g에 1만9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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