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제도발전위, 일선 경찰 간담회…“주취자 관리, 정부 적극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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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현장 경찰을 만나 주취자 보호 업무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경찰제도발전위는 오늘(31일) 부산경찰청에서 현장경찰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제도발전위 소속 위원들은 주취자 관리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제도발전위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장경찰 역량 강화' '자치경찰 이원화' '경찰대학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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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현장 경찰을 만나 주취자 보호 업무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경찰제도발전위는 오늘(31일) 부산경찰청에서 현장경찰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활동 중 주취자 관련 사고가 있더라도 일정한 요건 아래 경찰관의 책임을 면제할 수 있는 제도가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외상이 있는 주취자의 경우 의료 기관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노숙인 주취자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협조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제도발전위 소속 위원들은 주취자 관리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제도발전위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장경찰 역량 강화’ ‘자치경찰 이원화’ ‘경찰대학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28일, 일선 경찰을 만나 관련 의견 청취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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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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