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주주환원 정책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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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3473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기로 했다.
SK㈜는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기본배당 외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성형 SK㈜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라며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 주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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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03473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기로 했다.
SK㈜는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탁 계약으로 취득한 자사주는 계약 종료 후 별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은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K㈜는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기본배당 외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지난 4월에도 지난해 매입한 보통주 95만1000주(약 1007억원)를 소각한 바 있다.
이성형 SK㈜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라며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 주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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