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전청조 김포서 체포, 경찰 주거지 압수수색 중

전청조 (채널A ‘뉴스A’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가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10월 31일 경찰에 따르면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를 받는 전청조는 이날 오후 경기 김포 일대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전청조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법원에 전청조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영장 등을 신청한 바 있다.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심리를 통해 전청조가 출석 명령에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전청조는 사기 혐의, 남현희 스토킹 혐의, 남현희 조카 폭행 혐의(아동학대) 등을 받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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