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암산 '애기단풍' 이번 주말 절정

정회성 2023. 10. 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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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오는 주말인 다음 달 4∼5일 백암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겠다고 31일 전망했다.

백암산 단풍은 아기 손바닥만큼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천년고찰 백양사부터 일주문까지 1.5㎞ 구간에 단풍 터널길이 펼쳐진다.

나경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행정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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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쌍계루 앞 수면에 비친 백암산 단풍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오는 주말인 다음 달 4∼5일 백암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겠다고 31일 전망했다.

백암산 단풍은 아기 손바닥만큼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천년고찰 백양사부터 일주문까지 1.5㎞ 구간에 단풍 터널길이 펼쳐진다.

아름드리 갈참나무와 비자나무 군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나경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행정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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