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개신초 태권도, 전국 초등대회 ‘여자부 종합우승’

안영록 2023. 10.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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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가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맹활약했다.

31일 개신초에 따르면 지난 21∼25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초부에서 6학년 유서린이 웰터급 1위, 6학년 유아린이 미들급 1위, 5학년 김유라가 페더급 1위, 4학년 송예빈이 라이트급 1위, 5학년 신효원이 핀급 2위, 3학년 송수빈이 페더급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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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가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맹활약했다.

31일 개신초에 따르면 지난 21∼25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초부에서 6학년 유서린이 웰터급 1위, 6학년 유아린이 미들급 1위, 5학년 김유라가 페더급 1위, 4학년 송예빈이 라이트급 1위, 5학년 신효원이 핀급 2위, 3학년 송수빈이 페더급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상장을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교육지원청]

남초부에선 6학년 류현우가 웰터급 1위, 5학년 김연우가 L-웰터급 1위, 3학년 신효승이 핀급 3위에 각각 올랐다.

초등저학년부에서는 2학년 송우빈이 웰터급 1위를 차지했다.

개신초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여자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개신초 신화강 코치는 여자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대회에 임했다”며 “그 결과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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