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 체육관 건립…"초등생 제안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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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금강동 수도산체육공원에 어린이 체육관이 구축된다.
익산시는 31일 "지난 9월에 개최된 100인 원탁회의에서 초등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인 어린이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의 명품 교육을 위해 100인 원탁회의에서 함께 고민했던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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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 금강동 수도산체육공원에 어린이 체육관이 구축된다.
익산시는 31일 "지난 9월에 개최된 100인 원탁회의에서 초등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인 어린이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모 신청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10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방과 후 예체능 수업을 확대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제안 내용도 반영해 단기 가능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장기 검토 사업은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100인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5개 분야 22개의 제안 사항와 교육발전협의회 7개 제안 사항에 대한 검토에 나섰고, 그 결과를 익산시 누리집에 발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의 명품 교육을 위해 100인 원탁회의에서 함께 고민했던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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