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화순적벽 낙화놀이, 내달 4일 화순천 꽃강길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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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전통문화였던 적벽 낙화놀이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이해 11월4일 화순읍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흩날리는 불꽃 아래 다시 타오르는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주제로 여는 이번 낙화놀이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청년회의소(JCI)와 ㈜에이싱크가 공동 주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31일 "소실됐던 전통놀이인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군민들의 품으로 전래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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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전통문화였던 적벽 낙화놀이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이해 11월4일 화순읍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흩날리는 불꽃 아래 다시 타오르는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주제로 여는 이번 낙화놀이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청년회의소(JCI)와 ㈜에이싱크가 공동 주관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낙화봉에 각종 소원지를 써서 내거는 체험활동과 농악대와 만장기(깃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낙화봉 점화가 이뤄지며, 뒤이어 불단 던지기 행사를 통해 화순적벽에서 이뤄졌던 전통놀이를 그대로 재연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31일 "소실됐던 전통놀이인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군민들의 품으로 전래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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