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특허 취득…안전한 건설환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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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장치)'가 특허청에 등록됐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스마트온테크(주)와 함께 개발해 특허 출원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 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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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계룡건설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장치)’가 특허청에 등록됐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스마트온테크(주)와 함께 개발해 특허 출원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 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다.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뤄져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건설업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국어 설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계룡건설은 시공중인 전국 80여개 모든 현장에 안전경보장치를 적용해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 의한 근로자 부딪힘 사고, 개구부 및 낭떠러지로 인한 근로자 추락사고 등 3대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계룡건설 현장 관계자는 “안전경보장치로 인해 근로자들이 현장 내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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