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 획득

(주)하림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하림은 또 이번 평가에서 부문별로는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 사회(S) 부문에서 B+등급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하림은 특히 환경부문에서는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보일러와 고기능 복합 필터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C등급에서 A등급으로 3단계가 올랐다고 밝혔다.

하림은 사회 부분에서는 또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사회이사 역할과 책임을 높이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 스스로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투명한 경영활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뜻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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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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