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급락 여파…코스피 1.41%·코스닥지수 2.78%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급락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4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80억 원어치, 69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21.02포인트, 2.78% 내린 736.1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0억 원어치, 1,16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급락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31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2.56포인트, 1.41% 떨어진 2,277.99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올해 1월 5일 2,264.65 이후 최저치로, 지난 26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2,3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4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80억 원어치, 69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이차전지 종목을 비롯한 대부분이 하락했는데,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 폭락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0.59%), LG에너지솔루션(-4.81%),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66%), 현대차(-1.62%), POSCO홀딩스(-4.97%), LG화학(-1.12%), 기아(-1.54%), 삼성SDI(-5.86%) 등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21.02포인트, 2.78% 내린 736.10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732.35) 이후 최저치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0억 원어치, 1,16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인은 2,62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40전 내린 1,350원 5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혜주 기자 (k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이선균 사건’ 유흥업소 실장, 내사 받는 작곡가와 과거 마약해 실형
- [단독] ‘마약사범 조작’ 피해자 또 있었다…30일간 구속 상태로 수사
- [단독]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난동’…제압 과정에서 경찰관 부상
- 윤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경제 구조 개혁 필요…힘 모아달라”
- 트럭에 실려 끌려간 여성 끝내 사망…“차라리 다행” [오늘 이슈]
-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역할… 병역판정검사 확대·개선
- 통근자가 많아 김포를 서울로? 경기도에서 10위권 [팩트체크K]
- [현장영상] ‘아메리칸 드림’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중국인 급증
- “머리카락 나왔으니 환불해 줘” 자작극 논란 유튜버 벌금형
- [영상] ‘마약 투약’ 전우원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