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금융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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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함께 멀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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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함께 멀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3년에는 대표이사 직속의 소비자보호 독립기구를 신설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에 임원을 임명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소비자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고객 요청업무, 불만 전담 처리부서를 본사에 신설함으로써 전문성 있는 고객 응대로 고객의 불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모델을 개발해 2021년부터 매년 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7개 산업, 241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 총 2만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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