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재난대응 역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와 정선군, 군 소방서는 3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밸리콘도 일대에서 화재발생 상황 대비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강원랜드 자위소방대, 군 소방서 소방대원, 산림청, 지역 의료인, 유관 단체 29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소방서, 유관 단체 등 290여 명 합동으로 진행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랜드와 정선군, 군 소방서는 3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밸리콘도 일대에서 화재발생 상황 대비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강원랜드 자위소방대, 군 소방서 소방대원, 산림청, 지역 의료인, 유관 단체 290여 명이 참가했다.
화재발생 시 일사분란한 대처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리조트 내 화재 발생 시 강원랜드 자위소방대원들이 119신고와 동시에 현장으로 출동, 화재초기 진압과 고객안전 대피 등 초동조치 과정을 점검했다.
군 소방서와 함께 산불 비화를 막기 위해 소방차를 동원한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인명 구조, 응급처치, 현장수습 등 매뉴얼에 따라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전준호 강원랜드 안전실장은 "강원랜드는 도 최대 집객시설이자 다중이용시설로 다수의 고객과 직원들이 상주하는 곳"이라며 "유관기관과 합동소방훈련, 화재 진압 훈련 등 연간 40회에 걸친 자체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