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선거범죄 신고자들에 2200만원 포상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재선거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범죄 신고자들에게 2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뒤 72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17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다른 신고자는 조합장 선거에서 현금 제공 사실을 제보해서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재선거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범죄 신고자들에게 2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뒤 72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17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다른 신고자는 조합장 선거에서 현금 제공 사실을 제보해서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선관위는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자수한 경우는 과태료를 감면하거나 면제해준다.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공정한 선거를 위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