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기술거래·사업화 활성화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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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20여개 기관과 5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 거래와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1월 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4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6개내외 펀드 운영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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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상담 및 유망기술 발표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20여개 기관과 5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 거래와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강원TP에 따르면 이날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강원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투자설명회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림대, 연세대, 상지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기술정보 교류와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특허기술에 대한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의 1대 1 기술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IR), 특허 및 정부지원 사업 상담이 진행됐다.
도내에서는 52개 기업이 사전상담을 신청해 현장에서 수요 기술에 대해 1대 1 기술상담과 투자상담 등 세부 협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강원도내 5개 기업이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투자가 가능한 투자사를 대상으로 핵심가치와 제품경쟁력을 설명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1월 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4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6개내외 펀드 운영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우수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며 "기술 수요 발굴에서 기술이전 제품 상용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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