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겨울관광 활성화, 인센티브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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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체험상품비, 숙박비, 버스임차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여행할 때 곡성어때'라는 이름의 관광 인센티브사업은 곡성지역에서 1회이상 식사, 섬진강 기차마을 1회 방문,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 체험프로그램을 2회 이용하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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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체험상품비, 숙박비, 버스임차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여행할 때 곡성어때'라는 이름의 관광 인센티브사업은 곡성지역에서 1회이상 식사, 섬진강 기차마을 1회 방문,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 체험프로그램을 2회 이용하면 지원된다.
체험상품비 50%가 지원돼 1일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숙박비는 객실당 하루 3만원, 버스 임차비는 하루에 1대당 최대 30만원까지 이다.
인센티브 지원은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에는 인센티브 지급신청서와 영수증, 방문사진 등의 증빙서류를 작성해 곡성군 관광과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곡성, 주민참여형 양수발전소 유치 적극 추진
곡성군은 친환경 에너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수발전소 예정부지는 보성강 지류에 위치한 지점으로 곡성군은 수몰가구 주민과 30㎞ 이상 떨어진 마을 거주민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양수발전소 유치로 인한 1조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지역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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