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내달 4~5일 개최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30개 판매․체험 부스 운영

지난 9월에 열린 제1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현장 모습.(금산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지역 소상공인의 큰 잔치 ‘제2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내달 4~5일 이틀간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1차 행사 프로그램을 개선해 판매 품목 및 부스 위치를 조정하고 전통놀이 및 곤충 만들기, 건강차 체험 등을 추가했다.

인기를 끌었던 무드등 만들기와 도장파기 체험 등 금산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연 장소도 추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지역특산품 및 일반 가공품,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등 30개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다만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이 많이 판매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