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15회 한·중·일 지리학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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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15회 한중일지리학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 한중일지리학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도시, 회복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320명이 참가, 총 266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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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회복력 있는 미래' 주제, 아시아적 가치 공유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15회 한중일지리학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 한중일지리학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도시, 회복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320명이 참가, 총 266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립대 21세기관 ▲자연과학관 ▲100주년기념관 ▲자작마루 등 학내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남기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 주요 목적에 대해 "한중일을 중심으로 공간연구분야의 학문 후속세대에게 국제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세계 지리학계에서 한·중·일이 세계수준의 학술성과와 연구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가자를 위한 서울도심 답사, DMZ 답사,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사진전과 포스터 발표, 기조강연 송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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