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안심판매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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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심판매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노점과 좌판 형식의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을 적용, 시장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교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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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심판매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노점과 좌판 형식의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을 적용, 시장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교체해준다.
구는 시가 추진하는 안심판매대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16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범적으로 중앙시장·용운시장 약 800개 점포에 교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을 시작해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효과가 좋을 경우 단계적으로 모든 시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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