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PS MOBA ‘파라곤’에 신규 영웅 ‘인’ 추가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서비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인’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원거리 딜러 캐릭터 ‘인’은 채찍을 활용하는 동양풍의 캐릭터다. 카잔 왕국 퍼스트 가디언인 ‘아이사’의 외동딸이자 카잔 왕국의 제4 왕녀로 설정됐다. 18세에 가디언 시험을 단번에 통과해 카잔 왕국 최연소 가디언으로 활동 중이며 특권을 누리며 사는 일부 왕족들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해 전장에 참여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보유 스킬로는 ▲채찍으로 적을 속박시킨 후 돌진하는 ‘공중 곡예’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고 범위 공격 상태로 전환하는 ‘바람의 채찍’ ▲적 영웅을 일정 시간 공중에 띄우는 ‘회오리 바람’ 등이다.

넷마블은 영웅, 아이템, 카르마 밸런스 조정과 함께 신규 영웅 등급 스킨 ‘인: 청운’과 희귀 등급 스킨 ‘인: 더 마스터’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11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경쟁전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드 랭크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벨리카의 드림캐쳐 스킨을 지급한다. 또 경쟁전 내 드래프트 금지 영웅 수가 기존 2개에서 4개로 변경된다. 전설 등급 스킨의 연출도 추가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를 혼합한 게임이다. 5명이 팀을 이뤄 상대 팀의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경쟁하는 재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