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최우수입장상 수상

정경규 기자 2023. 10. 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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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양산에서 막을 내린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에서 열린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및 도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호와 친선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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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체육회 "안전과 화합으로 2025년 도민체전 성공개최 다짐"
[진주=뉴시스]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최우수 입장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양산에서 막을 내린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에서 열린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및 도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호와 친선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진주시체육회 선수단은 임원 183명, 선수 627명 등 810명이 참가하여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

종목별 경기내용에서도 10개 부문에서 검도, 게이트볼 어르신부, 궁도 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 일반부, 농구, 배구, 요가, 합기도, 우슈는 1위, 8개 부문에서 국학기공 일반부, 배드민턴 일반부, 볼링 일반부, 자전거, 축구 어르신부, 탁구 일반부, 테니스 어르신부, 복싱 등은 2위, 8개 부문에서 게이트볼 일반부, 국학기공 어르신부, 야구, 육상, 족구 어르신부, 족구 일반부, 탁구 어르신부, 테니스 일반부는 3위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특별한 사고나 부상없이 경기를 잘 마쳤다”며 “오는 2025년과 2026년 진주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선수 안전과 도민의 화합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2026년 제3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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