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곳곳서 불…수곡동 아파트·모충동 주택, 인명피해 없어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0. 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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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청주의 아파트와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6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7층에서 연기가 새어나온다'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같은 날 오후 2시32분쯤에는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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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 조사 중
31일 오후 2시6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3.10.31./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31일 오후 청주의 아파트와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6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7층에서 연기가 새어나온다'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31일 오후 2시32분쯤에는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3.10.31./뉴스1

같은 날 오후 2시32분쯤에는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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