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개소…정주여건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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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강진의료원의 간호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한 기숙사가 3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강진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건축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24시간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응급실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퇴원환자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11월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버스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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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강진의료원의 간호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한 기숙사가 3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강진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건축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농어촌 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사 등의 주거 복지 보장과 우수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국비와 도비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878㎡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 올해 9월 준공됐다. 원룸형 개인 숙소 60실과 공동세탁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인의 땀방울은 공공보건의료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신축 기숙사 입소로 우수한 의료인의 정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의료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를 중심으로 10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24시간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응급실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퇴원환자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11월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버스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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