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딸, 소리 지르며 얼굴 때려…코에 상처”

김지우 기자 2023. 10. 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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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지혜’ 캡처



배우 한지혜가 딸과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에는 ‘남대문 시장 가을겨울 아기 옷 정보 그리고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지혜는 남대문 시장서 지인을 만나 아동복 쇼핑에 나섰다. 몇 봉지 가득 딸의 옷을 구매한 한지혜는 “난리 났어. 너무 많이 사서 목도 마르고 이제 그만”이라며 “FW 옷들이 부피도 크고 가격도 비싸다”고 했다.

한지혜의 장바구니에는 각종 카디건을 비롯해 블라우스, 원피스, 후드집업, 티셔츠, 바지, 쫄바지, 조끼, 일명 ‘공주치마’까지 앙증맞은 옷들이 가득했다. 한지혜는 “지난번에 남대문에서 산 옷들도 너무 잘 입었다. 뽕을 뺐다”고 덧붙였다.

함께 쇼핑한 지인이 “텅장(텅 빈 통장)이에요”라고 하자 한지혜 역시 “텅장이 됐다”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한지혜’ 캡처



다른 날 한지혜는 남대문 시장에 또 방문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 산 옷이 사이즈가 안 맞아서 사이즈도 바꾸고 선물도 사려고 왔다”고 전했다.

특히 한지혜는 코에 붙인 테이프를 클로즈업하며 “딸이 자다가 화나는 일이 생각났는지 으아아악 소리 지르면서 제 얼굴을 엄청 때렸다. 상처가 나서 테이프 붙여놨다. 황당하죠”라고 털어놨다.

이후 지인을 만난 한지혜는 2차 쇼핑에 돌입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법조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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