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낙화놀이 축제,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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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은 화순의 전통문화였던 적벽 낙화놀이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내달 4일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실되었던 전통 놀이인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군민들의 품으로 전래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방문객 여러분들이 오셔서 "가을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낙화놀이를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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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화순의 전통문화였던 적벽 낙화놀이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내달 4일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흩날리는 불꽃 아래 다시 타오르는 화순적벽 낙화놀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낙화놀이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청년회의소(JCI)와 ㈜에이싱크가 공동 주관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낙화봉에 각종 소원지를 써서 게첨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대와 만장기(깃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낙화봉 점화가 이뤄지며, 뒤이어 불단 던지기 행사를 통해 화순적벽에서 이뤄졌던 전통 놀이를 그대로 재연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실되었던 전통 놀이인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군민들의 품으로 전래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방문객 여러분들이 오셔서 “가을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낙화놀이를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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