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새 둥지 틀었다…레이블사유와 계약

이재훈 기자 2023. 10. 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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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백소현)가 새 둥지를 틀었다.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서리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속계약 사실을 31일 밝혔다.

서리는 데뷔 전인 2019년 유튜브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먼저 알렸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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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리. (사진 = 레이블사유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백소현)가 새 둥지를 틀었다.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서리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속계약 사실을 31일 밝혔다.

서리는 데뷔 전인 2019년 유튜브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먼저 알렸다. 미국 가수 아비어(Abir)의 '탱고'를 커버한 영상이 입소문이 나면서다. 이후 칼리드의 '토크', 레이철 야마가타 '베베 유어 러브' 등의 커버 역시 호평 받았다. 호감이 가는 얼굴도 가창 실력도 입에 오르내렸지만, 단연 음색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2020년 정식 데뷔했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래퍼 겸 프로듀서 기리보이, 그룹 '마마무' 문별 등과 협업했다.

미국 베보(VEVO)와 타이달(Tidal), 영국 NME 등 유력 음악 플랫폼으로부터 2022년 유망주로 선정됐다.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 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출연하기도 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소리'·'이두나!' OST에도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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