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마산국화축제 찾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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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최충경 위원장과 위원들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경남 사회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은 국화축제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우리 사회의 갈등을 줄여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 내 다양한 계층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경남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 도민통합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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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경 위원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최충경 위원장과 위원들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경남 사회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9월 20일 산청엑스포 행사장에서 갈등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은 국화축제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우리 사회의 갈등을 줄여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 내 다양한 계층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더 나은 곳으로 성장하는 데 이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사회 만들기에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므로, 도민 여러분도 상호 배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 도민통합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지난 20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도내 주요 대기업군과의 간담회에 이어 11월에는 주요 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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