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대구시민의 정신-국채보상운동'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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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11월 3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한국적 소재들을 가지고 창작 작품의 제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이번 10주년 기념공연은 '대구시민의 정신-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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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국적 소재들을 가지고 창작 작품의 제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이번 10주년 기념공연은 '대구시민의 정신-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시민들에게 공연의 감동과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탁월한 곡 해석과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 최지환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정아, 테너 오영민, 바리톤 방성택, 소리 정지혜, 나레이션 이혜지, 칸티쿰 노붐 미션콰이어, 노래숲의 아이들이 출연한다.
최지환 대표는 "이번 10주년 공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공연의 창작이 활성화 되고, 대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우수기획공연 지원사업으로, 지역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예술단체의 기획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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