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분의 일초’ 문진승 “만화적인 성장 스토리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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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분의 일초' 문진승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만분의 일초'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1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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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만분의 일초’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성환 감독과 배우 주종혁 문진승이 참석했다.
문진승은 “만화적인 성장 스토리 같은 느낌이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태수는 단순한 빌런 보다는 인간적인 모습도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차가운 모습만이 아니라 두건이 없어진 장면에서는 태수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을 연습했다. 기본자세를 많이 연습했다. 검도를 국가 대표하는 선수들에 다가가려면 기본자세를 잘 잡아야 할 것 같더라. 용인대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대기 시간에 훈련했다. 검도의 매력은 기세다. 선수들 앞에 서 있으면 기합 소리가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11월 1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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