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사민정협, 노동자 건강 증진 관계 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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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산업보건센터 청주지부, (재)일환경건강센터는 31일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지역 노동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향상을 위한 실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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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산업보건센터 청주지부, (재)일환경건강센터는 31일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지역 노동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향상을 위한 실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및 건강향상 프로그램 개발 △지역 노동자 건강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지역 노동자 건강향상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 발굴 △노동자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향상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미 시 노동정책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 논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산업안전보건 교육, 산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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