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의견 접수

서순규 기자 2023. 10. 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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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회는 11월1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 시책·사업 개선 사항, 기타 시민생활 불편 사례 등이다.

서영배 의장은 "내실있고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보된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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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위법·부당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
서영배 의장 "불합리한 사항 시정, 개선 노력"
2023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포스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11월1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 시책·사업 개선 사항, 기타 시민생활 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출 방법은 시의회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자유게시판) 등이다.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에 의한 제보는 제외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광양시 행정기구와 12개 읍면동, 민간 수탁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영배 의장은 "내실있고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보된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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