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인쇄의 거리 활성화 위한 '인쇄굿즈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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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11월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서남동 인쇄굿즈데이'를 개최한다.
서남동 인쇄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쇄 산업의 현주소를 살피고 인쇄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 첫날에는 개관식과 함께 '창의적인 융복합 인쇄굿즈 제작기'를 주제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미니 포럼을 열고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는 인쇄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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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청장 "협업체계로 참신한 콘텐츠 발굴"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1월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서남동 인쇄굿즈데이'를 개최한다.
서남동 인쇄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쇄 산업의 현주소를 살피고 인쇄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 첫날에는 개관식과 함께 '창의적인 융복합 인쇄굿즈 제작기'를 주제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미니 포럼을 열고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는 인쇄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기간 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등에서 인쇄 장인의 지나온 삶이 담긴 물건과 장인들이 가진 인쇄도구 등이 전시된다.
주민참여로 개발된 브랜드인 '그래서남동' 굿즈도 선보인다. 수첩·엽서 제작, 가훈 족자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등 주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임택 구청장은 "문화전당 등 지역 내 문화자원과 지속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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