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도전 K-스타트업' 경쟁률 206:1…대표 창업대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대회에 무려 60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해 206 대 1의 왕중왕전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K-스타트업 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지난해까지 '도전 K-스타트업'을 통해 총 110개팀이 누적 수상했고 그 기업들이 만든 매출은 2940억원에 달한다"며 "올해 6월 기준으로 고용은 2487명, 투자 유치는 5346억원을 거두면서 경제의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뽑힌 분들도 선배 기업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 기업 투자 유치 금액 5346억원 달해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번 대회에 무려 60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해 206 대 1의 왕중왕전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K-스타트업 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서울 을지로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까지 '도전 K-스타트업'을 통해 총 110개팀이 누적 수상했고 그 기업들이 만든 매출은 2940억원에 달한다"며 "올해 6월 기준으로 고용은 2487명, 투자 유치는 5346억원을 거두면서 경제의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뽑힌 분들도 선배 기업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꿈이 하나 있다"며 "23년 전에 사이버 보안회사를 창업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중기부 장관으로서 정책으로 지원해 그 기간을 줄여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경과 국적을 초월한 개념(스타트업 생태계)을 만들려고 한다"며 "다음 주 8일에 대한민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행사에는 북미·유럽·중동 등 30개국에서 570여명의 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전용 파빌리온을 만들어 각각 90명의 사절단을 보내고 전 세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도 연계해 올해 컴업은 국제적인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에서 왕중왕으로 선발되면 글로벌 왕중왕으로 가는 것도 시간문제"라며 "그 여정을 중기부와 정부 부처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