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소주 세계화에 아시아나항공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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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김포공항 출국장 아시아나항공 VIP 라운지에서 안동소주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국적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김포공항, 인천공항 출국장 VIP 라운지 입점, 기내 면세점 판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안동소주의 국제적 인지도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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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김포공항 출국장 아시아나항공 VIP 라운지에서 안동소주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운지 이용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동소주 시음을 통해 선보였으며, 스카치위스키보다 200여 년 앞선 안동소주의 우수성에 대한 전시‧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안동소주의 차별화된 맛과 향이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뤄, 안동소주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안동소주는 2023년 10월 현재 미국, 베트남 등지로 47만3천 달러를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88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국적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김포공항, 인천공항 출국장 VIP 라운지 입점, 기내 면세점 판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안동소주의 국제적 인지도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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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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