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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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3차 경영안정자금 184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업 중 공장미등록 업체 5곳, 심사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한 기업 6곳, 기존 충북도‧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5곳 등 22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쓰거나, 청주시 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이나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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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3차 경영안정자금 184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9월 3차 자금 신청을 받아 75건을 접수, 기업 건실도와 기술력 보유‧지역 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53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청 기업 중 공장미등록 업체 5곳, 심사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한 기업 6곳, 기존 충북도‧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5곳 등 22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에서 최고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이내에서 4년간 지원 받고,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 차액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쓰거나, 청주시 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이나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중단된다.
시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희망 기업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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