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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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이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대전인 '2023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League of Sp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각 학교마다 설치된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네트워크 대전을 벌인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종목별 16개의 초등학교가 참가해 3전2승제의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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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이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대전인 '2023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League of Sp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각 학교마다 설치된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네트워크 대전을 벌인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종목별 16개의 초등학교가 참가해 3전2승제의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1~2학년은 대박 터뜨리기, 3~4학년은 붐붐 베이스볼, 5~6학년은 농구 대잔치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교에 체육용품 세트가 지급되고 종목별 1~3위 입상학교에는 트로피와 카메라 센서가 수여된다. 개인별로 상장과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이고, 네이버 폼 및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학교는 접수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더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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