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황칠(주) 조창수 대표, 대통령 표창…산림경영 육성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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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내 입주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 조창수 대표가 제4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조 대표는 오는 11월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황칠산업 활성화와 산림경영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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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내 입주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 조창수 대표가 제4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조 대표는 오는 11월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황칠산업 활성화와 산림경영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휴림황칠(주)은 지난 2013년 설립해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바이오 사업으로 잇몸질환 개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또 골다공증 치료 신물질 개발, 통풍·전립선비대증·혈액개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코스메틱 사업으로 여드름기능성화장품 개발, 아토피와 발모까지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한국만의 산림자원인 황칠을 개발해 해외 7개국에 황칠제품을 수출하는 등 황칠나무로 임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휴림황칠(주) 조창수 대표는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인삼나무인 황칠나무는 한국산림산업을 번창하게 하고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보물중의 보물이자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흡수력이 우수한 보물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 앞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황칠나무가 많이 생산돼 지역의 특산물을 넘어 고소득 작물로 정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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