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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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경기 광명시에서는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가 열린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한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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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먹거리…추첨 통해 식당 사용권 등 증정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경기 광명시에서는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가 열린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다.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물회, 냉면, 감자탕, 바베큐, 탕후루 등 먹거리가 풍성하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도 제공한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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