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지자체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4개 지역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사업 대상 지역에 추가로 선정됐다.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한 옥천군과 평창군의 경우 관광주민증 가입자 수가 곧 지역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여행 정보와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4개 지역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사업 대상 지역에 추가로 선정됐다.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관광주민증 대상지는 전국 15개 지역으로 확대돼 총 280여 개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광주민증을 신규로 발급받는 경우, 내년 1월 28일까지 ‘여행이 있는 주말(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 해당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추가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매월 20명씩 추첨을 통해 경품(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이나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한 옥천군과 평창군의 경우 관광주민증 가입자 수가 곧 지역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여행 정보와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등장에 "여기 보고 가!"… 빛바랜 여야 '신사협정'
-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 "이혼 절차 밟는 중"
- "I am 신뢰예요"...전청조 밈 무분별 확산 괜찮나
- "이혼으로 볼 수도"...손범수, 진양혜 '독립' 선언에 대립
-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 찢어져"… 피해자 재수사 요구
- "전학 오면 매월 320만 원 제공"… 3명 남은 외딴 섬 분교에 전국서 전학 문의 쇄도
- 네트워크치과 회장, 범죄인 인도 사각지대서 9년째 호화 생활
- 밤 되면 이 가수 공연장에 등장하는 '효도텐트' 정체
- 의식 잃은 채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 여성 결국 사망… "유해 DNA 일치"
- 한소희, 얼굴 피어싱 이어 타투 스타킹까지 소화…깜짝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