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에서 농기계 사고 연이어 발생...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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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연이어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에서 콩 탈곡 작업을 하던 64살 A 씨가 탈곡기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55분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는 깨를 털던 65살 B 씨가 주변에서 밭갈이 작업을 하던 트랙터 안으로 다리가 말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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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연이어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에서 콩 탈곡 작업을 하던 64살 A 씨가 탈곡기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55분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는 깨를 털던 65살 B 씨가 주변에서 밭갈이 작업을 하던 트랙터 안으로 다리가 말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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