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 새마을 단체, 취약계층에게 라면 100박스

안지율 기자 2023. 10. 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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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양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라면은 양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 12명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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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라면은 양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 12명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했다.

양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번 라면 나눔뿐만 아니라 매년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김장 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정숙 양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월에 물김치 지원에 이어 최근 고물가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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