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정보 교류행사 춘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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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기술정보 교류와 연결망을 강화하는 행사가 춘천에서 열렸다.
또 2부 행사에서는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 5개 기업이 실질적 투자실현이 가능한 투자사를 대상으로 핵심가치와 제품경쟁력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아 기업의 자금 확보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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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기술정보 교류와 연결망을 강화하는 행사가 춘천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도지사 김진태)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TP와 강원대가 공동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강원 지역대학(한림대, 연세대, 상지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전담조직(TLO)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기업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특허기술에 대한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의 1대1 기술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IR), 특허 및 정부지원 사업 상담 등이 진행됐다.
도내 중소기업 등 52개 기업이 사전상담을 신청, 수요 기술에 대해 1대1 기술 및 투자상담 등 세부 협의가 이뤄졌다. 또 2부 행사에서는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 5개 기업이 실질적 투자실현이 가능한 투자사를 대상으로 핵심가치와 제품경쟁력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아 기업의 자금 확보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도와 강원TP는 오는 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 4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6개 내외 펀드 운영사가 참여, 기업 IR발표와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장현 원장은 “도내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우수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며 “기술수요 발굴에서 기술이전 제품 상용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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