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조정 절차 중… 아이들 부모로서 응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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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최동석 전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어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 응원하며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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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박지윤과 최동석 전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1일 최동석과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윤 씨가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박지윤씨가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비난하기보다 이혼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 응원하며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윤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다음은 박지윤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지윤입니다.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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