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6자 이내라더니" GTX-A 노선 공식 명칭, 글자수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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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공식 명칭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로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30일간 진행한 노선명 국민공모 당시 명칭을 한글 6자 이내로 제한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아울러 접수한 노선명 총 1487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49건을 선별했으며, 총 133명의 공모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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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공식 명칭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로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30일간 진행한 노선명 국민공모 당시 명칭을 한글 6자 이내로 제한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접수한 의견들은 대부분 GTX의 특성인 '수도권', ' 광역', '급행', '철도' 키워드가 포함된터라 이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한글 6자 제한을 없앴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식 명식 선정에 대해 국토부는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GTX의 특·장점을 온전히 반영하기 위해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노선명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아울러 접수한 노선명 총 1487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49건을 선별했으며, 총 133명의 공모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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