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65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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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31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07억 원 감소했다.
또,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와 경기하방 리스크에 대비한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 대비 11bp 상승한 11.55%로 개선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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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31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07억 원 감소했다.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수수료 이익 등 비이자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53억원(부산은행 +26억원, 경남은행 +127억원) 증가한 6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에도, 수수료 이익 감소와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871억원 감소한 13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캐피탈(△569억원), 투자증권(△458억원)과 저축은행(△73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모두 줄었다.
하지만, 자산운용은 집합투자증권과 전환사채 평가 이익 증가로 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로서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모두 0.58%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각각 1bp, 5bp) 상승하는데 그쳤다.
또,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와 경기하방 리스크에 대비한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 대비 11bp 상승한 11.55%로 개선세를 지속했다.
BNK금융그룹은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실적발표에서 애널리스트, 주주, 언론 외에도 관심있는 이는 누구나 설명을 듣고 질의할 수 있도록 기업설명회를 완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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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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