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 인재양성 후원금 기탁

안영록 2023. 10.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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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충북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간호학과 석·박사 졸업생 15명은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발전후원금 19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졸업생을 대표해 심미옥 강동대 교수와 충북대학교병원 김은정 팀장, 민지혜 수간호사, 백경숙 간호사가 참석했다.

2021년 일반대학원에 감염관리전문간호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첫 석사학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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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충북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간호학과 석·박사 졸업생 15명은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발전후원금 19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졸업생을 대표해 심미옥 강동대 교수와 충북대학교병원 김은정 팀장, 민지혜 수간호사, 백경숙 간호사가 참석했다.

간호학과 석·박사 졸업생 15명이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1일 발전후원금 19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충북대학교]

심미옥 강동대 교수는 “나이팅게일의 선량한 마음으로 의료인의 봉사정신을 가진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선배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널리 알리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개설 이후 8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했다.

2021년 일반대학원에 감염관리전문간호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첫 석사학위자를 배출했다.

20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감염관리 분야 전원 합격에 이어, 2023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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