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권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예방 무료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빠짐없는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김찬우 질병 관리과장은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독감과 코로나19 접종이 가능하다"라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예방 무료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빠짐없는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31일 과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03%(8월 말 기준)로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 0.004%의 약 40배에 달하고 있어 고위험군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경과 이후 사전 예약 없이 백신 재고가 있을 시 당일 접종하고 있다. 11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는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중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1회 접종을 하는 이번 백신은 지난해 겨울철 백신인 BA·4/5 2가에 비해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약 3배가량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 접종실(02-2150-3846)에서 안내한다.
김찬우 질병 관리과장은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독감과 코로나19 접종이 가능하다"라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