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합니다"…'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 이혼 절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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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부부 박지윤과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입사 동기입니다.
앞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지윤은 내년에 방송 예정인,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을 예고하며 이로써 '크라임씬' 전회차 출연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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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에 1남 1녀도 있어
KBS 아나운서 출신 부부 박지윤과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습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공식 입장을 내고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입사 동기입니다.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어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앞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2008년 KBS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진출해 '스타골든벨' , '스토리 잡스', '썰전' 등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박지윤은 내년에 방송 예정인,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을 예고하며 이로써 '크라임씬' 전회차 출연자가 됐습니다.
또한 최동석은 오랜 기간 뉴스 앵커로 활약하다 2021년 육아에 전념하겠다며 퇴사했습니다. 퇴사 이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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