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부터 ‘flex 2023~2024 FK리그’로···한국풋살연맹, HR 플랫폼 기업 flex와 FK리그 공식 파트너십 협약

이정호 기자 2023. 10.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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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풋살연맹 제공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HR 플랫폼 기업 flex(대표이사 장해남)과 FK리그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flex는 향후 2년간 F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게 되고, 이에 따라 올 시즌 FK리그의 공식 명칭은 ‘flex 2023~2024 FK리그’로 확정됐다. flex는 올 시즌 F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 명칭권과 각종 스폰서십 권리를 갖는다.

flex는 또 2년간 FK리그 공식 HR 플랫폼 파트너사로 활동하면서 연맹 및 FK리그 전체 구단에 체계적인 인사 관리, 업무 효율 강화, 성과 향상 등을 위한 HR 플랫폼 flex와 flex partners의 HR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동안 타이틀스폰서 유치에 노력해왔던 한국풋살연맹 김대길 회장은 “풋살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flex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flex와 긴밀히 협업해 FK리그 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내 올바른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flex 장해남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HR 플랫폼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각자의 재능이 모여 하나의 목표로 뭉치고, 강력한 몰입을 통해 위대한 성취를 만든다’는 flex의 가치와 목표가 더 많은 분들에게 닿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flex는 ‘새로운 HR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HR이 Human Resources가 아닌 Human Relations라는 철학을 녹여서 만든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워크플로우), 목표관리, 리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flex는 최근 팀과 협업을 중시하는 ‘flex는 팀이다’라는 슬로건 메시지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중인데, 이를 다양한 스포츠 팀과 단체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단체들의 HR을 혁신하는데 기여하는 방식으로 HR 플랫폼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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